29년 만의 마리오 카트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3월 7일 |
코로나 19 사태를 핑계로 본의아니게(정말입니다) 엉겁결에 다시 시작된 콘솔 게임 라이프, 합본인 링 피트 어드벤처를 제외한 첫 게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를 클리어 하였습니다. SFC 시절의 첫 편만 해보고 닌텐도 계열과는 연이 없었으니 30년에서 한 해가 모자라네요. -ㅁ- 당시 마리오 카트나 릿지 레이서를 하다 그란 트리스모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완전히 달라지는 조작감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건만, 다시 드리프트 위주의 마리오 카트를 하려니 다시 적응에 문제...라기보다 게임 비슷한걸 하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안그래도 막손이거늘;; 과연 접대 게임계의 왕자답게 설 전후로 조카들에게 잘 써먹기도 했고, 싱글 플레이로는 브레이크 테크닉 같은건 없는 채 근성으로 200
닌텐도 스위치, 맥북 프로 그리고 엘가토 HD60 S
By cantabile | 2019년 9월 29일 |
게임하면서 이야기하는 영상을 남기고 싶어서 작년부터 고민했던 바를 이제서야 이행하였다. 계기는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이다. 야생의 숨결을 너무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본 작품에 대한 기대치가 컸고 더 이상 미루고 싶지도 않았다. 나름 변명은 아직 영상 편집 기술도 없는데 제대로 된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우려였는데 일단은 만들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 그래도 나름 전혀 편집을 안 한 것은 아니고 회전이나, 불필요한 부분 삭제 이런 것 정도는 할 줄 알게 되었다;;;; 다만 자막을 잘 넣고 싶은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자막들이 내 취향이 아니라서 이것은 좀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엘가토 HD60 S를 사용한 것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까 많이 추천하
[나도해보자 튀동숲]부자되는 마을06:뜻밖의.. 꿈나라(夢)
By 팽 | 2015년 7월 22일 |
나도해보자 튀동숲 부자되는 마을06:뜻밖의.. 꿈(夢) 네네 이번엔 꿈꾸는 집입니다. 꿈꾸는 집을 OPEN하였었었었습니다. 꿈꾸는 집 OPEN 조건: 인터넷에 접속한 적이 있다, 공공사업이 가능한 상태에서 7일 이상 경과, 여울이에게 말을 걸면 공공사업에 꿈꾸는 집이 추가! 꿈꾸는 집 답게, 밤에 역 앞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단체로 짝짞짝짞~~~폭충 팡~~~~ 의미심장한, ... 안녕하세요오... 가게가 밝은데도 왠지 무서워... 꿈꾸는 집 주인 ..음.. 주인.. 언니..아줌마?의 촘경.. 주인장 몽셰르 바디라인이 촌장과 확연하게 차이난다. 언니 부럽네여네, 제가 그 유명한 바지 촌장입니다, 월급 없이 뼈빠지게 땅파고, 낚시해서 마을을 키워나
제노블레이드2 엔딩 직후 소감
By Deep Dark Fantasia | 2018년 2월 11일 |
빨갱이는 왜 빨간지 알아. 매일 빨정해서 빨간거야. 처음에는 압도젖에 낚여서 걍 지르기는 했는데 JRPG 치고는 뭔가 거시기하다 싶어서 위키질 좀 해보니제노블레이드는 와우 같은 WRPG나 MMORPG에서 장점을 따와서 그걸 바탕으로 일본 패키지게임식으로 만든 물건이라는데 음 그래...난 그런거 안해서 잘 모르겠다....그 이전에 패키지로 발매조차 안한 1편도 안해서 잘 모르지만온라인 MMO 라는 장르에 대해 본인의 시선이 뭐낙 '어어커가슬그삭가르갖가' 라서.이건 양겜이든 김치겜이든 절대 변하지않아요.WRPG는 MMO만큼은 아니라지만 '높은 자유도' 라는 어구에는 오히려 불편을 감추지 못하는지라. 어쨋든 제노블레이드2는 그런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속편으로 X에서는 메카도 나와서 직접 조종하고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