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픈

안녕하세요? 용산 아이파크몰에 애니메이트(animate)가 가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려고 벼르다, 지난 금요일 다녀왔어요. 마침 시간이 맞는 이웃분이 계셔서 함께 방문했는데, 그 분의 사전 평가는 "코믹마켓 부스" 수준이었죠. 사실, 처음 그 말만 들었을 때는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어요.위에 사진이 매장 전부 에요.정말 아담(...)하죠? 규모나 이런면에서 가오픈이기도 하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최소한의 구색갖추기도 어렵지 않은가 싶은 수준이에요. 그야말로 행사장 부스 수준? 개인적으로는 OST/음반류 쉽게 구하기 정도를 기대했지만, 그쪽으로는 아예 가져다 놓지도 않았더군요? 계산대 옆에 나름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