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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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시그네> 해괴망측한 세상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12월 29일 | 
폰과 담배를 양손에 들고 붕대로 칭칭 얼굴을 감아 일명 나이롱 환자가 의심되는 포스터의 요란함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노르웨이, 스웨덴의 코미디 영화 시사회를 다녀왔다. ​막상 이야기가 시작되니 예상되던 요즘 트랜드된 관종 정도의 깜찍함이 아니었다. 초반에 나름대로 결정적인 계기를 던져 놓았긴 하나 주인공 시그네의 타인에게 바라는 관심과 애정은 오랫동안 축척된 병적 망상과 자존감의 결여에 근거하고 있었다. 초조함과 질투로 흔들리는 그녀의 눈빛 그리고 쓸쓸함을 더하는 격조있는 클래식 곡들이 극적 대비를 이뤄 애잔하기까지 했다. ​다양하고 복잡한 성장과정과 사회적 분위기가 있겠지만 그녀의 관심 밖에 놓인 자신에 대한 왜곡된 공포적 심리는 병든

nct 도영 NCT <15> : 엔시티의 망신살

By 김뿌우의 얼음집 | 2017년 4월 12일 | 
nct 도영 NCT <15> : 엔시티의 망신살
nct 도영 NCT <14> : 도영 못생겼으니까 탈퇴해 며칠 행복하셨읍니까,,, 그동안 모르는 척 하시더니 다들 제 블로그 매일매일 눈팅하러 오셨나봐요,,, 그런데 어떡합니까,,, 제가 님들처럼 사과문 쓰면 랜선인격이 살해당하는 인간으로 보이셨단 말입니까,,, 님들은 모르셨겠지만 저는 이미 몇년 전부터 랜선으로 사이버불링을 몇년째 당하는 사람인데 저런 사과문 한 장 썼다고 큰 일이 난다고 생각하시는 게 웃기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 저는 생각보다 철면피입니다,,, 그런데 이런 내 철면피 면상보다 더 두툼하고 무서운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도영의 면상 되시겠다 이 말입니다,,, 아니 휴방기에 걔가 또 사고를 쳤다고? 라고 물음표를 띄우실 여러분을 위해 제가 또 자료를 들고왔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