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나라의모험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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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이상한나라의모험주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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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라비린스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3년 6월 10일 | 
이상한 나라의 라비린스
PS모바일에 올라온 신작. 뭔가 하고 봤더니 과거 VITA로 받아서 한참 재미있게 플레이한 '이상한 나라의 모험주점'의 스핀오프 후속작이란다. 전작의 동료였던 리디아를 주인공으로 해서 만든 던전 어드벤쳐(= 시렌;) 메뉴 등이 고해상도로 바뀌긴 했는데 소스들은 전작 걸 굉장히 많이 가져다 썼다. 스프라이트에 음악에... 일러스트는 새 것. 전작 주인공 시라.알피네 너무 변했... 그런데 여기서 일러스트 옵션을 클래식으로 바꾸면... 구 일러스트로 돌변. 좋은데? 그러하다. 게임은 앞서 말한대로 이상한 던전 시리즈와 거의 같다. 다만 장비 연계하기가 훨씬 어려운 듯. 귀환 아이템을 안 쓰면 무조건 장비가 다 날아가는데 이게 상당히 레어하고 구입하려면 쥬엘(=유료결제)를 충전해야 한다. 이 게임 자체는

이상한 나라의 모험주점 포터블 클리어 (누설)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4월 24일 | 
오옷, PC 교체 후 처음 쓰는 블로그 글이군! 빛과 같은 컴 스피드에 속이 다 후련한 가운데, 이 게임도 마침내 쫑을 내어 또한 속이 후련하다. 최근 비타로 가장 열심히 한 '이상한 나라의 모험주점 포터블'. 이거 원래는 휴대폰용으로 개발된 게임이라던데 (초기작은 또 따로 있는 듯?) psp 버전은 여러모로 깔쌈해진 데다가 가공할 정도로 매력적인 가격표(600엔!)도 나으 시선을 끌어준 고로 덥썩 붙잡고 해봤더랬다. 아뜨리에 류의 경영 게임을 또 워낙 좋아하기도 하니까 말이지. 그런데... 마치 아뜨리에 류 게임처럼 보이지만 종장엔 RPG 분위기의 단일 엔딩으로 끝나버리는 게 함정. 기간 제한 있는 줄 알고 초반부터 열심히 노가다해뒀던 게 결국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거였다! 하루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