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이틀연속 스테이크 먹게 되었다. 장보러 갔다가 밥 먹은 소반나 쇼핑몰 3층에 있는 The Steak Kitchen festival combo 7.4$, splite refill 1.4$이다. 전체로 구운 식빵이 조금 나온다. 소고기는 뉴질랜드산이다. 메뉴에 따라서 고기 원산지가 조금씩 달라진다. 소고기는 미디엄웰던으로 익혔는데 적당하게 익었다. 닭고기는 역시나 기름지다. 숯불에 오래 익혀서 기름기를 빼면 더 좋았을텐데. 돼지고기는 특성상 다지면서 소금을 많이 뿌렸나 보다 짜다. 그외 샐러드 조금과 감자튀김 조금이 나온다. 돼지고기가 너무 짜고, 닭고기 기름이 많고, 샐러드와 감자튀김 양이 적은건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소고기는 괜찮았다. 그리고 식성좋은 한사람이 먹기에 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