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맛집, 북경채관, Peking Restaurant
By Greatdobal's | 2013년 4월 7일 |
오늘 간 곳은 북경채관. 한자를 풀이하면 채소가게? 반찬가게 정도 되겠다. 원래는 동북반점이라고 예전에 갔던 곳을 찾아가려고 했는데 가보니 없어졌다. 트마이시장 근처에는 예전부터 몇 곳의 중국집이 있었다. 이번에 가 보았더니 여러곳이 생겼다. 트마이 시장의 야경 노점식당 모습 중국식당이 여러곳 생겼다! 화교들의 힘이란...이라기 보다는 캄보디아에 중국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중국에서 직접 넘어온 중국인이 많아졌다. 원래도 캄보디아는 중국계의 힘이 강하다. (설날을 중국설, 캄보디아설 두번 쉴 정도로..) 10개 남짓의 식당이 있었는데, 세 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 조차 없었다. 한 곳에는 들어갔더니 탕수육이 없어서 그냥 나오고 두 테이블 정도 사람이 앉아 있던 북경채관으로 갔다. 식당 내부
The Steak Kitchen, 프놈펜 먹을거리
By Greatdobal's | 2012년 11월 18일 |
어쩌다 보니 이틀연속 스테이크 먹게 되었다. 장보러 갔다가 밥 먹은 소반나 쇼핑몰 3층에 있는 The Steak Kitchen festival combo 7.4$, splite refill 1.4$이다. 전체로 구운 식빵이 조금 나온다. 소고기는 뉴질랜드산이다. 메뉴에 따라서 고기 원산지가 조금씩 달라진다. 소고기는 미디엄웰던으로 익혔는데 적당하게 익었다. 닭고기는 역시나 기름지다. 숯불에 오래 익혀서 기름기를 빼면 더 좋았을텐데. 돼지고기는 특성상 다지면서 소금을 많이 뿌렸나 보다 짜다. 그외 샐러드 조금과 감자튀김 조금이 나온다. 돼지고기가 너무 짜고, 닭고기 기름이 많고, 샐러드와 감자튀김 양이 적은건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소고기는 괜찮았다. 그리고 식성좋은 한사람이 먹기에 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