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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검난무] 후배가 하고 있던 게임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10월 15일 | 
[도검난무] 후배가 하고 있던 게임
오랜만에 팀원이었던 후배를 만났는데, 무언가 굉장히 즐겁게 하고 있더라구요. 이름이 도검난무라고 검을 의인화시킨 카드 전략 게임이라나. 가챠성이 보이는 게임은 아닌 것 같아서 유심히 보다가 뉴런티어는 맘에 드는 캐릭터를 발견합니다. 쇼타콘이 오랜만에 흥분하고 있다! 위험해! 솔직히 일본 게임은 뭔가 꺼려지는 게 있습니다. 뭔가 적의 속옷을 훔쳐보고 좋아하는 짓을 하는 것 같아요. 단순히 개인적인 기분입니다. 물론 과거사는 과거사라지만, 그래도 얘네가 엉뚱한 짓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싫어요. 하지만 만들어 내는 건 또 잘 만드는 게 있으니 그런 건 좋단 말이죠. 닌자가이덴 처럼요(...) 게다가 여기서는 제복입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를 본 순간 또 기분이 미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