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여행 파리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다른점은 딱 하나.아이스링크 장이었다. 파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도 회전목마와 관람차는 있었다. 브뤼셀 보다 크게.. 벨기에 사람들은 아이스링크장을 좋아하나보다.브뤼셀 전날 머물렀던 브리헤에도 아이스링크장이 있었다. 내가 브뤼셀에 갔었던 그 날은 비가 많이 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비를 맞으면 아이스 링크장에서 아이스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재미를 아는 사람들이었다. 초보를 위한 펭귄이나 의자(잡고 탈수 있게)도 있었고,린아이들을 위한 작은 아이스링크 장도 있었다. 물론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들도 지붕아래 사무실에서 대기중이었다. 음악에 맞춰 조명도 바껴 아름다웠다. 관람차가 아이스링크장에 비췬 모습은 더욱 아름다웠다. 낭만을 아는 사람들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