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이런 타이틀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정확한 제목은 "세기의 미스터리 : 귀신" 입니다. 이런 작품이 확실히 묘한 재미를 주더군요. 후면은 디자인 통일감이 있는 듯 합니다. 이 시리즈가 있긴 있더라구요. 디스크 역시 후면 디자인을 썼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이런 분석은 사실 좀 가십성이긴 한데, 묘한 재미 때문에 다시 자주 보게 되어 말이죠.
저는 이상한 음모론을 좋아합니다. 더군다나,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더 좋아합니다. 이 타이틀이 바로 그런 케이스이죠. 케이스가 깨진건 좀 아쉽더군요. 그나마 예전의 4분의 1 가격이라는 데에서 위안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답게, 정말 분석으로 가고 있습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심플하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이런 타이틀이 좋긴 하더군요.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정말 돌고 돌아 오래 걸렸네요. 아웃케이스 없는 판본입니다. 그래도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의외로 서플먼트도 꽤 많은 편입니다. 내부는 썰렁한 편입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나쁘지 않지만 말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 만큼은 정말 갖고 있고 싶어서 말이죠. 워낙에 잘 만들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