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동호회 회원들과 미칠듯한 폭풍흡입과 고기굽기를 반복하던중, 누군가의 발단으로 80년대와 90년대의 게임이야기가 나오게 되었고, 디스크스테이션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다. 다들 추억이 뽀글뽀글 하던중 내가.. 아; 그거 아직 잘보관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내일 당장 인증샷을 올리라는 득달같은 요구로,, 책장에 고이 모셔놨던 책중에 하나를 꺼내 이렇게 인증샷을 올린다.. 1997년도 주말만되면 일끝나고 용산에 들락거리면서 무던히도 사모았던 게임과 책중에 하나이다. 정말 오랫만에 꺼내보니 눈물이 다날려하네 어흐흨 ;ㅅ; 처음 열면 왼쪽페이지가 두꺼운 하드보드로되서 컴파일 게임시디가 들어있고, 초심자들을 위해서 컴퓨터에 설치방법등 안내가 2페이지에 걸쳐 친절하게 나와있다. 다시보는 목차...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