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임시저장한 글을 웹으로 불러오니, 앱에서 사진이 추가된 부분은 웹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네요...일단 앱에서 작성된 부분만 글을 발행하고 중간중간 웹으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인즉슨 이번 여행기도 짧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6편째에 드디어 두브로브니크를 떠난다(...) 전날 미리미리 짐을 싸둔 덕에, 좀 졸립긴 하지만 제 시간에 예약했던 배를 탈 수 있었다. 부자 문에서 페리 터미널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버스가 있지만 시간 맞추기가 영 골룸했던지라, 필레 문 앞까지 가서 1a번 버스를 탄다. 다만 1a번 버스가 시간표에 적힌 시간보다 5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나중에 이 정도 연착은 애교임을 크로아티아 여행을 하면서 여실히 느끼게 됐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