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벤트 보상으로 줬던 통돌이 중 하나가, 3성 메이드셋 D타입 신발을 토하길래 그 때부터 쓸데없는 뽐뿌를 받아서(?) 한 피스 한 피스 모으기 시작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드셋은 이슬비가 모든 여성 캐릭터 중에서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라(특히 스탠딩 모션이 일품) 의욕도 꽤 있었고. ...다만 계산이 어긋났던게, 사실 아무리 가격이 좀 빠졌다고 해도 한 피스당 대게 4~6천만은 하는 메이드 D셋을 3성으로 모은다는 건 재정에 부담을 줄 수 밖에 없죠. 근데도 신발 한 피스 나온거 보고 지르기 시작한 건, 이벤트 던전인 해변에서 베로니카 부스터가 떨어지길래 그걸 팔아먹으면 어느 정도 보충이 가능하다는 믿음때문이었습죠. 더군다나 최근 이벤트로 코스 원샷 11강을 뿌린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