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행따라(?) '클로저스'를 시작했습니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매우 귀여운데다 조작이 크게 어려워보이는 것 같지 않아서 호기심에 한 번 설치해보았어요. 게다가 넥슨 계정을 공유하니 따로 가입할 필요도 없고요. 하여튼 첫 시작은 캐스터인 <이슬비>로 선택했는데, 근접전과 광역기에서 유리한데다 캐릭터가 귀여워서 마음에 들더군요. 방어력이 좀 딸리는 것 같지만 그건 패스.... 다행히 전투와 퀘스트 클리어는 크게 어렵지는 않아서 불과 30분 정도만에 처음으로 기본 아바타를 지급받았습니다. 처음은 체육복 같은 팬츠 상태여서 내가 캐릭터를 잘못 골랐나 싶었죠.(...) 강남역에서 미션을 클리어한 후에 캐릭터를 확대해봤습니다. 이거 룩덕질하기에 아주 좋은 캐릭터 디자인이네요. 물론 돈만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