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땡볕을 어떻게 설명해야 그 뜨거움을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지글지글 머리카락이 타들어가는 느낌이랄까? ;;; 맛있다는 빵집에 가서 보리빵과 찹쌀도너츠를 사왔는데, 맛도 빵집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 그러나 예쁜 제주 바다색을 보면 한결 기분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밤새 멀리서 반짝이던 오징어잡이 배도 낮에는 쉬어가는 타이밍~ ! 월정리를 지나 김녕 해수욕장까지.잠시 해수욕장에 들어가 얕은 물이 있는 곳을 구경한다.반짝이는 해초와 작은 생물들이 사는 또 다른 바다. ㅎㅎ 잠시 나와있었을 뿐인데 너무 더워서(T T) 이른 저녁을 먹으러 다시 평대리 명진전복에 간다.김이 모락모락 나는 전복 뚝배기~ : ) 너무 더워서 밥만 먹고 맥없이 숙소로 가서 진짜 저녁은 제주 통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