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스캔들은 신세를 망치는 원인이지만, 쟈니즈와의 불륜이라는 스캔들이 있으면서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 바로 미야자키 아오이이다. 지난해 말 4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또한 V6의 오카다 준이치와의 불륜 교제가 보도되었음에도 전혀 손상을 받지 않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그녀는 청순파인 한편 연기파 배우로 유년기부터 힘을 실어 왔지만, 21세의 젊은 나이에 타카오카 소우스케와 입적. 일반적으로 연예인-특히 아이돌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젊은 여배우의 결혼은 관계 각처로부터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아카니시 진과의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쿠로키 메이사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미야자키는 이후에도 일과 생활 중에서 '사생활'을 반납하고, 여배우로의 약진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