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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밀도의 시간, 이효리란 이름의 삶

최고 밀도의 시간, 이효리란 이름의 삶

하늘과 바다, 그리고 파도. 이들 만으로 완성되는 순간이 있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이 아닌 머물고 남는 순간으로 흐르는 이 시간은 힐링과 휴식, 버리는 삶과 미니멀리즘 같은 유행의 파편과는 다른 결을 산다. 유행으로 찾아와 그저 허공을 부유하는 트렌디한 일상 깊숙한 곳엔 어떤 수식도 필요하지 않는 삶이 흐르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민박집을 오픈해 제주도에서의 시간을 담은, 인기리에 두 번째 시즌을 방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보며 든 생각이다. 이효리는 댄스 그룹 핑클의 멤버였고, 한 시대를 풍미한 댄스 솔로 가수였지만 어느새 그저 이효리란 이름으로 자리한다. 물론 그녀를 수식하는 말들은 여전히 많다. 종류가 달라졌을 뿐 그녀의 곁엔 요가라는 운동이, 제주도라는 지명이, 순심이와 모카,

얀 - 자서전

2001년에 나온 노래 - 이 얀이라는 가수는 H.O.T나 핑클 같은 대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자서전, 그래서 그대는 같은 명곡을 남겼다 그런데 나는 이 노래가 아니라 이 노래의 제목을 좀 말해보고 싶은데. 무려 자서전(自敍傳)이라는 한자로 된 명사를 뙇하니 넣어도 마케팅이 됐던 그 시대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거든 뭐 1박2일도 한자, 무한도전도 한자 맞지만 - 십대 이십대가 듣고 부르는 노래에 '자서전' 같은 약간 아죠씨나 교과서, 책방 feel 충만한 단어를 넣을 수 있는게 참.. 신기하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