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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posts![[페그오][한그오] 제 5특이점 북미신화대전 올클리어](https://img.zoomtrend.com/2018/06/24/e0072700_5b2efb5306308.png)
[페그오][한그오] 제 5특이점 북미신화대전 올클리어
지금 스토리 퀘스트 소비 AP 절반이벤트가 진행중이죠. 페이트 제로 이벤트 한다고 특이점 5 다 못 깼었는데, 이 기회에 쭉쭉 밀어붙여서 좀 전에 올클리어했습니다. 그럼 간단 스샷 요약을. 이번 특이점은 뭐니뭐니해도 쿠훌린얼터의 카리스마가 압도적이었죠. 크흑...역시 아니키 개간지 ㅠㅠ 최애여캐 네로님을 최애남캐 쿠훌린이 양꼬치로 만들어버렸을 때는 아무래도 좀 멘탈에 충격이었습니다 ㅠㅠ 사자왕 가오에디슨의 포쓰도 인상적. 무려 역대 대통령들과 에디슨의 합집합이 이번 에디슨이었군요! 아무튼 메이브와 쿠얼에 대처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에리에리,라니 귀엽구나~~ 하지만 쿠얼의 마창에 스카사하도 맥없이 떨어져나가서 마슈의 심장을 노리며 작렬하는 그때, 멀린의

<라쇼몽>: 논평 과잉의 사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골을 울리는 멋진 이야기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정보를 제한적으로만 제공하는 것이다. 그 자체로 완결된 것 같았던 이야기에 어떤 의문이 생긴다. 그리고 그 의문은 그간 제공되지 않았던 어떤 정보의 등장으로 인해 풀리게 된다. 더 좋은 방법은 이야기 사이에 약간의 공백을 만드는 것이다. 공백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하지만 그 공백이 너무 크면 전체 이야기의 완성도를 저해하고, 공백이 너무 작으면 반전이라고 할 수가 없다. 또 다른 방법은 아예 상충되는 정보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 경우 이야기의 긴장도 커지지만, 그만큼 그것을 수습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커진다. 사람들은 '사실'을 알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과 절대 진리 은 세 번째 양식

라쇼몽 羅生門 (1950)
등장 인물들이 하나의 사건을 두고 각기 다른 진술을 하는 식의 연출 기법을 상징하는 말이 된 그 유명한 제목 라쇼몽, 나생문. 요즘 애들은 롤로노아 조로 필살기 이름인줄만 알겠지. 늙은 나는 기스 하워드를 먼저 떠올린다. 무사와 아내는 산 길을 지나는 중에 산적의 눈에 띄여 봉변을 당한다. 무사는 죽고 아내는 범해진다. '사실'은 여기까지. 거기에 각기 달리 주장하는 '각자의 진실'이 살 붙는다. 산적은 비겁하고, 무사는 비열하고, 아내는 비참하며, 나무꾼은 비굴하다. 그들은 각기 자신의 비겁함, 비열함, 비참함, 비굴함이 들킬까 자신을 보호할 살을 보태어 진술한다. 영화는 '사실'과 '인지'의 다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말하는 사실과 인지의 갭에 숨은 것이 의도적인 거짓말일지, 본능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