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후 작가님이 극찬하셨던 A&A 페흐트북은 A&A 페흐터스피엘 (발음이 맞나 모르겠지만) 과 함께 A&A 에서 유명한 롱소드 제품이면서 하이엔드급 검입니다. A&A 페흐트북은 외국에서 좀 뻣뻣한 감이 있다고는 하는데, 뽑기운 인지 아니면 ARMA 가 아닌 다른 WMA 단체의 중심의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박제후 작가님의 말과 다른 ARMA 회원님들은 모두 만족하신 부분이고, entreri 님의 말로는 휘어짐 정도는 알비온 마이어에 가깝다고 하는걸 보니 타 WMA 단체가 알비온 마이어보다 더 탄성이 좋은 검을 선호한다고 추측해볼수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오늘 다룰 검은 A&A 사의 스파다 다 조고 입니다. 페흐트북과 페흐터스피엘가 다르게 리캇소 부분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