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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프리덤>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했거늘
(2024/02/24 : CGV 송파) 간혹 반드시 다뤄져야 할 주제란 걸 십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영상으로 만들어진 지독한 현실과 마주하고 나면 불편한 마음이 쉽사리 가시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만들어진 영화들 중 꼽아 보자면 '황동혁' 감독의 나 '천우희' 주연의 가 바로 그런 예가 될 수 있겠지요. 때문에 이런 이야기는 극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지독한 일에 대해 직시하기 위해선 이런 사연에도 직접 발을 담글 줄 알아야 한다'라며 주변에 적극적으로 권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긴 할 겁니다.......

신작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 후기 :: 인신매매되는 아이들을 구하라. 두 눈으로 꼭 확인해야하는 잔혹한 현실실화극.
금주의 신작영화 을 극장관람했습니다. 미국에선 흥행에 불이 붙으며 2억불 가까이 번 영화인데, 여러가지로 논란과 이슈가 붙어서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납치되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 연 1500억불 규모의 인신매매시장. 그 곳에서 아이들을 구하라. 주연배우는 영화 에서 예수 그리스도 역이었던 '제임스 카비젤'입니다. 작년 7월 미국에서 개봉하면서, 무려 1억 8400만불이라는 엄청난 흥행까지 하게됐는데, 저도 당시 박스오피스 순위를 보고 놀랬습니다. 좋은/안좋은 논란과 이슈가 따라붙기는 했지만, 그래서 흥행도 한 것 같고 암튼.......

사운드오브프리덤-자유의 외침, 구원의 희망
미성년자의 유괴, 납치, 성매매를 다루고 있는 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사실 북미의 대대적인 성공을 목격한 이후엔 이 영화가 마치 나 처럼 철저하게 추격과 복수를 위한 작품인가 싶었네요. 여기에 아이들의 범죄의 대상이라 감정을 흔들어 몰입을 강화하는, 그런 흔한 범죄 액션 영화일 거란 생각을 하고 말았더랬죠. 그런데 이 작품은 여러모로 목적이 다분한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영화는 상업적 성공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지만 인종을 초월하고 종교적인 성격도 있으며 계몽적인 교훈도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액션이 아니었으며 굳이 비슷한 스타일의.......

<더 스토닝>- 침묵할 수 없는 현실의 참혹함
이란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 한 시사회를 보고 왔다. 한이 서린 눈빛의 한 차도르의 여인 '자흐라'(쇼레 아그다쉬루), 그녀가 필사적으로 세상에 전하고자하는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영화는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우연히 마을에 머물게 된 이란계 프랑스 기자 제임스 카비젤(분장 덕에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 최근 미드 의 그 멋진 배우)이 듣게되는 마을의 충격적 사건은 제목에서도 이미 내포되어 있었는데, 이야기가 흐르면서 설마설마하며 두려움과 그 참혹함에 치가 떨려왔다. 여자의 말은 효력이 없다는 이 나라에서 당시 1986년 이후 현재에도 진행중인 기가막히는 상황과 여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