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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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8월 4일 | 
더운 여름엔 영화관 피서가 제격인데 코로나는 가실 줄을 모르고... 어쨌거나 7월에 본 영화들 정리해 봅니다. 반종 피산다나쿤, "랑종" 이토록 기분 찝찝하게 만들 수 있다는게 공포 브라이언 버티노, "다크 앤드 위키드" 역시 공포물은 감독 하기 나름이에요 류승완, "모가디슈" 다른 전쟁 속에서 다시 만난 남과 북 소준문, "빛나는 순간" 시도가 과감했거나 욕심이 과했거나 케이트 쇼트랜드, "블랙 위도우" 잘 키운 여동생 하나 열 히어로 안부럽다 사라 코랑겔로, "워스" 삶의 가치를 어떻게 숫자로 치환하겠냐마는 클레어 맥카시, "오필리아" 셰익스피어 원작을 디즈니 실사영화로 바꿔놓은 썰 크리스티안 펫졸드, "피닉스"

피닉스 – 결말 강렬한 여운, 다양한 해석 열어놓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7월 24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유대인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넬리(니나 호스 분)는 심한 부상으로 인해 얼굴을 성형 수술합니다. 남편 요하네스(로날드 제르펠드 분)의 행방을 찾아 나선 넬리는 술집 ‘피닉스’에서 그를 발견하지만 요하네스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요하네스는 넬리의 유산을 노립니다. 피닉스처럼 부활한 넬리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2014년 작 ‘피닉스’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패망 후 수용소에서 생존한 유대인 여성의 행적을 묘사합니다. 제목 ‘피닉스(Phoenix)’는 넬리가 요하네스를 찾아내는 술집 이름이지만 불 속에 비견되는 사지에서 부활해 생환한 불사조와 같은 넬리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지난해 연말 개봉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최신작 ‘운디네’가 물의 정령을

[SFC] 슈퍼 빅쿠리맨 (スーパービックリマン.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2월 11일 | 
1992년에 빅쿠리맨 시리즈의 외전을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동명의 작품을, 1993년에 ‘ベック(벡)’에서 슈퍼 패미콤용으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천마계에서 천사 군단의 ‘피닉스’와 ‘티키’가 ‘데빌 제우스’가 이끄는 악마 군단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줄거리가 간략할 수 밖에 없는 게, 원작 애니메이션은 엄연히 스토리가 있지만 게임판인 본작은 스토리 모드가 없어서 게임 내에서 스토리 관련 텍스트가 한 줄도 안 나와서 그렇다. 게임 모드는 1P 모드, VS 모드, 옵션의 3가지가 있는데. VS 모드의 스테이지 변경/라운드 설정/제한 시간 설정은 옵션에 가서 바꿔야 한다. 옵션에서는 VS 모드의 설정 이외에 음악/효과음의 온/오프 설정을 할 수 있다. 앞서 말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