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46 posts
어머니 고향으로 부부여행.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남편과 부여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여행의 장점이라면 여행지 선택시 시간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제대로 대접받는다는 점입니다. 남편 직장에서 복리후생차원에서 제공하는(명분은 자기계발) 휴양지를 우리부부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뒤로 미뤘었습니다. 수험생으로 사각의 틀에서 휴식없이 공부하는 아이들이 눈에 밟혀, 두 아이들이 모두 대학생이 되면 그때 누려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어도 자유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연로한 어머니가 계셨거든요. 그래서 어머니를 모시고 가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어머니 살아생전에 어머니 고향을 다녀와 여한이 없게 해드라

10년만에 다시 찾아간 연꽃천국 궁남지
오늘 아침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궁남지 포스팅. 사실 궁남지는 예전에 한번 다녀온 적 있었다. 2004년 딱 이맘때쯤이었고, 사진 한두장을 가지고(그때는 사진을 많이 찍지도 않았다)포스팅을 했던 게 2009년의 일. 그때는 부여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게 궁남지였다고 언급했는데 그 이후로 5년이 지나니 뭐가 어쨌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난다. 어쨌든 그렇게 잊어버릴 쯤 다시 한번. 아침에 무지 일찍 일어난 관계로, 궁남지에 도착한 시간은 6시 반이 좀 넘어서였다. 경부고속도로 1차선을 달려볼 수 있는 기쁨! 시간이 이렇게 되니 궁남지에 있는 사람들은 아침 산책 하는사람들과 출사 나오신 분들(...) 정말 찍사들 많았다. 어떤 분들은 모델까지 데려다가...궁남지의 연꽃은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라서, 모처럼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