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고향으로 부부여행.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6년 5월 16일 |
![어머니 고향으로 부부여행.](https://img.zoomtrend.com/2016/05/16/a0014295_573979b0d5884.jpg)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남편과 부여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여행의 장점이라면 여행지 선택시 시간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제대로 대접받는다는 점입니다. 남편 직장에서 복리후생차원에서 제공하는(명분은 자기계발) 휴양지를 우리부부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뒤로 미뤘었습니다. 수험생으로 사각의 틀에서 휴식없이 공부하는 아이들이 눈에 밟혀, 두 아이들이 모두 대학생이 되면 그때 누려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어도 자유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연로한 어머니가 계셨거든요. 그래서 어머니를 모시고 가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어머니 살아생전에 어머니 고향을 다녀와 여한이 없게 해드라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카페 제라드, 햄과 치즈가 있는 술판,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7년 5월 18일 |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카페 제라드, 햄과 치즈가 있는 술판,](https://img.zoomtrend.com/2017/05/18/c0030640_591a7b671ef69.jpg)
다시 세체니 다리를 건너서 페스트 지역으로 돌아왔다. 저녁에 페리타고 도나우강 따라서 야경구경하는 티켓을 끊어놓았기 때문. 낮에는 민둥민둥한 국회의사당. 이렇게 좀 돌아다니다가 Café Gerbeaud 왠지 사람도 많고 북적이는데다가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들어갔다. 귀국한 다음 찾아보니 아주 유명한 부다페스트 까페 중 하나라고. 씨시가 헝가리에서 좋아했던 까페였다고도 한다. 내부가 굉장히 고풍스러운데, 용캐도 창가 근처에 앉을수 있었다. 밖에 비가 약간 내려서 사람들이 다 까페로 몰리는 탓에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꽤 타이밍이 좋았었다. 딱히 커피 기분이 아니라 차를 주문. 여행기 정리도 좀 하고 시간을 좀 보냈다. 여기가 쇼핑가? 중심지? 같은 곳이었
강원도 낙산해변
By 어쩌다보니 얼음여왕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9월 14일 |
![강원도 낙산해변](https://img.zoomtrend.com/2017/09/14/c0232378_59ba67c9951f7.jpg)
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강원도까지의 시간이 단축된 기념으로~ 양양 낙산해변으로 고고씽 계획없이 늦은시간 급출발이라 해가지고 도착했네요 밤이라 조용할줄 알았던 양양 낙산비치는 또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네요~ 공원거리, 해변산책 거리 조성 불꽃놀이 하는사람, 소원등을 날리며 소원을 비는사람~ 여러가지의 모습들로 양양 낙산해변의 밤모습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이번주말에는 짧아진 시간을 핑계삼아 양양에 다녀오는것도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