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만에 타보는 오사카 우메다 햅파이브 건물의 관람차입니다. 백화점 건물에 관람차가 딸려있는게 신기하다면 신기한데. 도쿄 사람도 이 관람차를 보면 문화에 컬쳐.....아니 컬쳐쇼크를 느낀다는 후문이. 10년도 더 전이네요. 여자 넷이 우르르 몰려왔을 때 한 번 타고 그 다음부터는 10여번을 오사카를 갔어도 이상하게 안타게 되는 것이 이 관람차인데. 엄마느님과 데이트 여행이고, 공중정원 가기엔 이미 교토에서 체력이 방전되어.......; 그나마 한큐 우메다역 플랫폼에서 가까운 이 관람차로 고고씽.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이 고래 조형물은 한 때를 풍미했던 쌀쌀 클럽 아니 코메코메 클럽이란 가수의 모 씨가 디자인했다나 만들었다나. 확실히 임팩트는 남습니다요. 이 건물 자체의 쇼핑몰에서 옷구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