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언더톱으로 강적 바이에른 뮌헨을 모두 누르고 소속팀이 컵대회와 리그를 제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일본인 선수로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된 그는 일본의 축구팬들로부터 이렇게 빨리 자국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게 될줄은 몰랐다라는 반응이 나올만큼 센세이션한 일대 사건이었다. 역시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각 클럽의 재정건정성의 문제가 늘 문제가 되고는 있지만 세계최고의 리그라고 불리울 수 있을만큼 세계각지의 우수한 선수들이 집결해 있는 리그이긴 분명하므로 이렇게 흥분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전술적인 면을 중시하여 축구를 보는 축구팬들이라면 대개가 그렇지만 잉글랜드 축구는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