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은 싫은 이유
By 野球,baseball | 2012년 7월 23일 |
도르트문트의 언더톱으로 강적 바이에른 뮌헨을 모두 누르고 소속팀이 컵대회와 리그를 제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일본인 선수로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된 그는 일본의 축구팬들로부터 이렇게 빨리 자국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게 될줄은 몰랐다라는 반응이 나올만큼 센세이션한 일대 사건이었다. 역시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각 클럽의 재정건정성의 문제가 늘 문제가 되고는 있지만 세계최고의 리그라고 불리울 수 있을만큼 세계각지의 우수한 선수들이 집결해 있는 리그이긴 분명하므로 이렇게 흥분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전술적인 면을 중시하여 축구를 보는 축구팬들이라면 대개가 그렇지만 잉글랜드 축구는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는
2016/17 EPL 2R 번리 vs 리버풀
By 취미생활 | 2016년 8월 22일 |
음, 어찌된 일일까? 졌다는 단순한 사실 만으로 감독을 깐다는 것은 역시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경기를 하다보면,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다.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보기 전에 과정이 어떠했는지 알아보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물론, 국내에서는 리버풀 경기를 중계해주지 않아서 사실 과정이 어땠는지, 얼마나 아쉬운 찬스들이 많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다. 그러니, EPL 사이트에 있는 경기 리포트를 살펴보자. Match report Sam Vokes and Andre Gray scored their first Premier League goals as Burnley beat Liverpool for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the co
카가와의 피지컬이 왜 문제가 되야할까?
By 野球,baseball | 2012년 9월 1일 |
흔히들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는 피지컬적인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반면 독일의 분데스리가는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에 비해 피지컬의 중요성이 덜하다라고도 이야기한다.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의 경기를 봐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경기가 훨씬 신체접촉 플레이가 많고 강인하게 몸싸움을 하며 볼을 뺏고 뺏기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기 떄문이다. 그러나 이것을 두고 마치 분데스리가의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의 선수들에 비해 피지컬이 약하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크나큰 오산이다. 이것은 월드컵에서 빛나는 금자탑을 쌓아온 독일대표팀의 장점중 하나가 강인한 피지컬이기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가 분데스리가에 비해 피지컬이 강해보이는 것은 잉글랜드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