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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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다시 떠오른 그때의 기억

학교 2013, 다시 떠오른 그때의 기억

기분이 묘합니다. 그립기도 하고, 낯설기도 합니다. 새롭게 돌아온 '학교 2013'을 보다가 든 생각입니다. 그냥 예쁜 교복 드라마,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하나씩 나오는 그런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아는 분들은 다들 아시잖아요. 꽃보다 남자, 드림하이등을 위시해 연말연시되면 나오는, 교복...입은 드라마들. 왜 나오는 지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고... 그런데 이 드라마, 은근히 사람잡습니다. 보고 있는데 마음이 짠합니다.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학교란 곳은 그렇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참 이상해요. 다른 똑똑하신 분들 이야기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청춘의 젊은 남녀들을 이렇게 한군데에 몰아놓고 하루종일 가둬두는 곳- 군대나 감옥이 아닌 다음에야 세상 어느 곳에 있을까요

바람(wish) - 웃음 뒤의 먹먹함

바람(wish) - 웃음 뒤의 먹먹함

뒷북! 뒷북을 치자!!|2012년 5월 17일

(이 표정은 순수한 연기만으로는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왠지 알 것 같다. 이런 표정을.) 여후배가 추천해준 영화였다. 대강의 스토리를 말하며 굉장히 재밌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든 의문이 있었다. 보통 여자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인가? 그리고 영화를 끝까지 본 후에 든 의문이 있었다. 그 후배가 느낀 재미와 나의 재미는 정말 같은 것이었을까? 주인공 김정구(짱구)를 연기한 정우의 자전적 영화라고 하며 사실 그의 전기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자체는 분명히 재미있는 영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들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는 공감을 할 수 있든 없든 웃음을 터뜨리기에 충분하다. 이런 이야기들이 실제 자신의 경험이라는 배우는 얼마나 만화같은 인생을 살아 온 것인지. 인생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