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아포칼립스의 클리셰라고 불릴만한 쇼핑몰 농성전을 그린 작품.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 시리즈 제2탄 '시체들의 새벽' 입니다. 그리고 그 시체들의 새벽을 리메이크한 작품인 새벽의 저주 입니다. 사실 제목은 똑같은 Dawn of the Dead 인데, 국내 개봉하면서 새벽의 저주로 개명을 당했지요. 뭐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것은 이 리메이크작인 새벽의 저주 쪽인데, 두 작품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구작인 시체들의 새벽이 더 낫습니다. 쪽수가 늘어나면 충돌도 많아지고 덕분에 살기도 더 힘들어지지요. 뭐 새벽의 저주 쪽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전 적어도 시체드르이 새벽 쪽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뭐 초중반 스토리를 보면 새벽의 저주 쪽도 나쁘지는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