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는 진작에 놔 버린 작품이지만 그래도 한 때 학학 거렸던 작품으로서 간단한 감상 몇자 적어본다. 개인적인 감상이니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읽으면 될 듯. 파이브 스타 스토리는 고등학교 때 처음 접한 작품이다. 어쩌다가 극장판으로 먼저 접했던 것 같고.. 만화책도 구입하여 봤다. (지금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음;) 당시 건담에 한창 빠져있을 때인데, 덕분에 각종 설정놀음에 심취해 있던 시절인지라 무언가 있어보이게 방대한(;) 파이브 스타 스토리도 끌렸는지 모른다. 하지만 내가 이 작품에 가장 끌렸던 것은 다름아닌 모터헤드의 디자인이었다. 지금까지 봐왔던 로봇들을 뒤 돌아 생가해봐도 아직까지 모터헤드만큼 수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