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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기억의 각인과 소실로 빚어낸 사랑이라는 감정

<메모리> - 기억의 각인과 소실로 빚어낸 사랑이라는 감정

(2025/01/25 : CGV 강변) '미셸 프랑코' 감독의 는 기억을 떨쳐내지 못해서 맘이 멍든 여자와 기억을 쌓아가지 못하는 병에 걸린 남자의 수평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물론 나 그리고 등 그간 수모를 겪는 여성을 도약대 삼아 서사를 쏘아 올려 온 연출자 특유의 작법이 이번에도 여전해서 이 신작 역시도 극의 중심에서 사연을 이끌어가는 건 왠지 모르게 '제시카 차스테인'이 분한 '실비아'인 것만 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게 될 테지만요. 그러니까 기억의 '각인'과 '소실'을 각각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