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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아이돌 유닛들

알려지지 않은 아이돌 유닛들

오렌지캬라멜, 소녀시대-태티서, 슈퍼주니어M 등 국내에서 많은 그룹의 유닛활동이 성공했습니다. 거기다가 일본에서도 사쿠라학원의 유닛인 BABYMETAL의 성공으로 독립적인 그룹으로 승급(?)되는 사례도 있는데요. 이를 보면서 국내에서도 역시 많은 아이돌 그룹의 유닛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닛을 낸다고 다 성공할 수 없는 법이죠. 알려지지 않은 유닛그룹이 많은데요. 지난 아이돌 특집 글 1집 아이돌 가수 편에 이어서 오늘은 알려지지 않은 아이돌 유닛 그룹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니 (EXID 솔지, 하니) - 활동곡: 'Good Bye' , '아주 흔한 말 (Stage Ver.)' Good Bye는 제가 제일 괜찮게 들은 곡입니다. 이 유닛 활동 시기는 아직 위아래 활동 전이

구림의 콤보, 소녀시대 - Catch Me If You Can

구림의 콤보, 소녀시대 - Catch Me If You Can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4월 15일

배짱인가 방만인가. 반주는 나쁘지 않지만 멜로디에 맥이 없다. 선율의 허름함을 강매하다시피 반복하는 훅으로 상쇄하려고 한다. 동시대 걸 그룹의 대선배인 이들이 여느 걸 그룹들의 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작들을 활용하고 있으니 더욱 한심해 보인다. 밀리터리룩과 공사장 인부룩은 또 얼마나 흘러간 것인가. 구림의 콤보다. 썩 좋지 않은 것들을 깊은 심사 없이 대견하게 내보낸 용기가 가상하다.

17년차 신화에게 필요한 것은

17년차 신화에게 필요한 것은

무려 17년이다.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한 6인조 남성그룹 신화는 지난 2월 말 열두 번째 정규 앨범 [위](We)를 발표하며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라는 신화를 지속하고 있다. 해체와 재결합, 멤버 교체의 요철 없이 순탄하게 팀을 운영하고 있기에 그들의 역사는 실로 남달라 보인다. 이 온전한 장구함은 신화를 가요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수식하는 으뜸 사항이다. 신화가 오랜 기간 팀을 이어 올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멤버들의 끈끈한 유대감과 신뢰일 것이다. 2002년 첫 소속사였던 S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여섯 멤버는 다 함께 새로운 회사로 이적했다. 친분 이상의 긴밀한 감정이 모두에게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각자 솔로 앨범을 제작할 때에도 매번 멤버들끼리 상부상조하며 화목함을 과

엠버, 애매한 색의 솔로 출격

엠버, 애매한 색의 솔로 출격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2월 13일

에프엑스(f(x)) 엠버의 솔로 데뷔 EP [Beautiful]은 어중간하다. 싱어를 제대로 보여 주는 것도 아니며, 래퍼로서 확실한 포지션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다. 싱잉과 래핑을 모두 하지만 이 둘에 개성을 전혀 녹여내지 못하고 있다. 기능적으로 아주 특출하지도 않고 그냥 좀 하는 수준이다. 내용물들의 합과 전반적인 콘셉트도 어정쩡하다. 댄스와 발라드, 단순하게 스타일을 양분하는 주류 아이돌 음악의 허약한 표현을 반복한다. 분명한 지향 없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니 뚜렷한 빛깔을 낼 리 만무하다. 앨범 커버를 봐서는 쾌활하고 강한 음악을 할 것 같지만 그러한 스타일만을 파는 것도 아니다. 음악 성향도 싱숭생숭하다. 마치 [진짜 사나이]의 엠버를 다시 이야기하는 듯하다. 운동신경 좋고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