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

이번 시즌은 결국 키라를 확보하지 못 했고, 대신에 팥쥐 노멀 풀돌이나마 간신히 마쳤습니다. 이제 우렁각시하고 스일 쪽도 풀돌을 마쳐야겠는데... 극악한 드랍률 때문에 과연 기한내에 가능할가 모르겠습니다. 만약 액토즈가 각성피버라도 하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당분간 한밀아를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_-;;; 콩쥐도 1장 떨어지긴 했는데, 이쪽은 팥쥐보다 더 잘 안 나와서 그냥 서브 시나리오를 감상하는 용도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각성시키고 나면 틀림없이 심청이랑 함께 장식용 카드로 전락 확정입니다.-_-;; 참고로 콩쥐x팥쥐 자매 관련의 서브 시나리오인 '자매의 흔한 대화'는 언니 팥쥐가 여동생 콩쥐를 부려먹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신데렐라를 연상케 하더군요. 콩쥐가 지나치게 착해요... -_-;;

원래 중순부터 시작되는 시즌엔 뽑기를 하지 않고 홍차만 쓰는데. 장화/홍련에 대한 뽐뿌질 때문에 뽑기로 돈을 지출했다가 굉장한 낭패를 봤습니다. 그래서 다음 시즌 초에 홍차 보충용 과금 한 번 정도만 더 할 예정이고. 오늘부터 들어오는 뽑기 카드는 다다음 시즌까지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 카드가 11연속 뽑기 n회 및 그로 인해 받은 덤으로 얻은 유일한 슈퍼레어 이상 카드이니 말 다 했지요. 어쨌거나 앞으로 한달여간 뽑기와는 안녕입니다. 최소한 다음달 중순까지는. 중간점검의 시간입니다. 콩쥐 일반 풀돌. 팥쥐 일반 풀돌.우렁각시 한장 더 필요합니다.나무도령 일반 풀돌. 그래서 이제 콩쥐는 적당히 팰 생각입니다. 요툰은 홀로그램을 먹었지만 아직 석 장 더 필요합니다. 스임 홀로그램

콩쥐가 싫다고 확밀하 포스팅을 하면서 그렇게 외쳤는데 　 첫 슈레 풀돌이 바로 설화형 콩쥐가 되었음. 　 물론 키라는 아니지만 난 팥쥐와 우렁이를 원했을 뿐이고 Orz

아청아청한(...) 콩쥐 그만좀 나와;; 콩쥐는 싫어! 팥쥐를 줘!!!(...) 일반 강적이 벌써 74랩.;; 오늘 뽑은 설화형 장화가 아니었다면 저렇게까지 못갔을듯. 콩쥐는 74/8랩 팥쥐는 64/12랩에서 원기옥을 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먹어서 확인해보니 콩쥐 한장 / 팥쥐 두장이 들어왔네요. 그래서 그런가 안습의 콩쥐 이런 서브 스토리도 보고 이것도 먹었으니 (사실 준 포기 상태였음) 나름 잘 달린건가... 그런데 우렁각시가 안나오고 이상한 서브 카드만 나오네요. 나에게 우렁각시를 줘!!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