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퍼스트클래스

Category
아이템: 엑스맨퍼스트클래스(7)
포스트 갯수7

브라이언 싱어, 엑스맨 시리즈 감독으로 돌아오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1월 2일 | 
브라이언 싱어, 엑스맨 시리즈 감독으로 돌아오다
얼마 전 매튜 본 감독이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의 후속편인 'X-Men: Days of Future Past'에서 하차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 20세기 폭스는 매튜 본을 대체할 감독 1순위로 브라이언 싱어를 올려두고 있었는데 결국 확정이 되었네요. 매튜 본은 감독직에서 하차하긴 했지만 이 시리즈에는 프로듀서로 계속 관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편에서 매튜 본과 브라이언 싱어가 맡았던 역할이 서로 바뀐 셈이군요. (브라이언 싱어가 전편에선 프로듀서로 관여했죠) 이로써 '엑스맨2' 이후로 긴 시간 동안 이 시리즈의 감독직에서 떠나있던 브라이언 싱어가 돌아왔습니다. 초기 엑스맨 영화 팬들은 꽤 좋아하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는 좀 볼거리를

매튜 본,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2' 감독직에서 하차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0월 27일 | 
매튜 본,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2' 감독직에서 하차
매튜 본 감독이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의 후속편인 'X-Men: Days of Future Past'에서 하차했다고 합니다. 전편을 재미있게 본 팬들에게는 대단히 아쉬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다른 감독으로 교체된다면 불안감을 지울 수 없군요. 20세기 폭스는 매튜 본을 대체할 감독 1순위로 브라이언 싱어를 물망에 올린 듯 하지만(그도 스케줄 문제 등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태) 전 그가 맡는다면 오히려 기대감을 줄일 것 같습니다. 물론 구 엑스맨 시리즈 1, 2편 팬들은 환영하겠지만요. 전 그가 블록버스터를 만들기에는 볼거리를 너무 아끼는 감독이라고 보는지라... 그런 의미에서 매튜 본 연출, 브라이언 싱어 제작으로 나온 전편은 굉장히 균형감이 좋았죠. 볼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By 토니 영화사  | 2012년 7월 26일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시리즈증 유일하게 본 것은 비교적 졸작이라고 평가받던 <엑스맨3: 최후의 전쟁>이었다. 별 기억은 없다. 흥미가 없었으니까. 리얼 간지나는 엔딩과 쿠키장면이 최고 명장면이었던 영화. 하지만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엑스맨 시리즈에 대한 흥미를 잔뜩 불어 넣는다. 그렇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이 시리즈에 흥미가 없던 이들도 다시금 이 시리즈를 찾아보게 할 힘을 지녔다. 영화 자체가 프리퀄인만큼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강하지만, 전개가 빠르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그럼에도 엑스맨 시리즈만이 다룰 수 있는 주제의식도 놓치지 않고 다룬다. 개인적으론 여름 블록버스터로써 관객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액션 스케일에는 도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시리즈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