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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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즈>

DID U MISS ME ?|2019년 8월 20일

타락했거나 체제에 굴복했다는 등의 안티 수퍼맨 묘사는 이제 영상매체에서도 많이 봤던 것이지만 수퍼히어로의 성 생활 묘사나 직장내 성폭행 묘사, 그리고 무엇보다 스피드스터 계열 수퍼히어로에게 충돌 당한 민간인 묘사 등은 거의 처음 봤던 것 같다. 특히 가장 마지막 것은 충공깽. 그동안 의 플래시나 , 의 퀵실버 같은 놈들 많이 봤으면서 정작 저런 생각은 한 번도 못 해봤네. 따지고보면 음속 돌파는 우습게 보는 놈들 천지이니 거기에 한 번 치이면 자동차에 당하는 것과는 정말 비교도 안 되겠지. 하여튼 이 곳은 수퍼히어로들이 보우트라는 거대 기업의 테두리 안에서 마치 우리 나라의 아이돌 그룹들처럼 관리받으며 자경

SDCC Hall H 마블 페이즈 4 발표

SDCC Hall H 마블 페이즈 4 발표

DID U MISS ME ?|2019년 7월 22일

센디에이고에서 블라블라블라~. 코믹콘이란 건 블라블라블라~. 그 중에서도 홀 H 발표가 갖는 의미는 블라블라블라~. 이런 거 다 아는 거고 혹시 모른다해도 이 발표 자체를 즐기는 데에는 1도 문제 없으니 그냥 다 생략. 페이즈 1과 페이즈 2는 그닥 발표랄 게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페이즈 1은 우리도 모르고 있던 새에 차근차근 추진되었던지라 관객인 우리들 입장에서야 갑자기 뙇 하고 나타난 느낌이었고, 페이즈 2도 2012년 개봉의 여운에 한참 절여져 있던 시기를 바로 이어 갔기 때문에 뭐... 생각해보니 발표가 없지는 않았었네. 하여튼 그나마 페이즈 3가 좀 발표다운 발표였던 걸로 기억. 아닌 게 아니라 페이즈 1과 페이즈 2에 비해 일단 발표량 자체가 많았잖아. 세상에 어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DID U MISS ME ?|2019년 7월 12일

페이즈 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왜 이 아닌 인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 장중한 마무리를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스냅'과 '블립'이라는 세계관내의 역대급 재앙 콤보를 설명할 시간은 없었다. 그 영화는 할 말도, 할 일도 많았으니까. 때문에 본격적인 페이즈 4로 넘어가기 이전에 이거 갈무리를 한 번 하기는 해야하겠는데, 그렇다고 또 이거 설명 하자고 영화 하나를 통째로 갈아넣을 수는 없잖아. 그래서 골라잡은 게 결국 스파이더맨 이야기라고 본다. 전작인 에서 워낙 통통 튀는 성장물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너무 진지한 척 안 하면서 가볍게 설명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이거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 존 와츠

기겁하는 낙서공간|2019년 7월 8일

출처: IMP Awards 타노스가 우주의 생명을 절반으로 줄였던 영향으로 다른 차원의 괴물 엘레멘탈이 현재 지구에 나타난다. 상황을 알아보던 닉 퓨리(사무엘 L. 잭슨)과 마리아 힐(코비 스멀더스)은 괴물이 살던 지구에서 건너온 퀀틴 벡(제이크 질렌할)을 만나고, 유럽으로 수학여행을 간 피터 파커(톰 홀랜드)와 팀을 이뤄 엘레멘탈을 막기 원한다. 수퍼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책임감의 의미를 틴에이저 코미디로 변주했던 전편에 이어, 홀로서기를 하며 한 사람 몪 이상의 수퍼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틴에이저 여행물과 엮은 속편. 잘 알려진 것처럼 세계관의 마무리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전편의 영리한 전략을 잘 이어서 만든 속편. 이미 헐리웃 메이저 프랜차이즈로 3번이나 만든 캐릭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