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Posts
55 posts
주담대 5억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 방식 차이로 인해 벌어진 일
주택담보대출을 준비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리와 한도부터 본다. 나 역시 그랬다. 몇 군데 은행을 돌며 금리를 비교했고,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찾기 위해 시간을 꽤 썼다. 그런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때 조금 더 고민했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바로 상환 방식이다. 솔직히 말하면 대출을 실행할 당시에는 상환 방식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 않았다. 은행에서 설명해주기 전부터 나는 이자 부담액이 적은 방식을 선택하기로 결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은행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한다는 말에 별 의심 없이 넘어갔다. 하지만 주담대는 짧아야 수십 년, 길면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함께 가야 하는.......

5억에서 시작한 주담대 갚기 3천7백만원 갚았더니 벌어진 일
2024년 4월에 시작한 주담대 갚기, 아직 2년도 안 됐는데 생긴 변화 2024년 4월. 나의 주담대 갚기 대장정은 그렇게 시작됐다. 거창한 각오보다는 일단 연체 없이,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만큼만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지금 돌아보면 아직 2년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계좌 숫자는 분명히 변해 있고, 그 변화가 꽤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 1. 정해진 대출원리금, 그리고 틈새 상환 기본은 늘 같다. 매달 정해진 날짜에 대출원리금을 꼬박꼬박 납부한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여기에 더해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추가 상환을 조금씩 얹었다. 큰 금액은 아니어도, 그때그때 가능한 만큼을 넣었다. 그렇게 쌓인 추가 상환이 지금의 숫자를 만.......
기준금리 동결인데, 내 5억 주담대 금리만 또 오른 이유
솔직히 말해서, 대출이자 매달 꼼꼼히 확인하는 분 많지 않죠? 저만 그런가요? 금리가 0.2%p올랐다고 해서 당장 수억 원의 대출을 한 번에 상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매달 지정된 날짜에 알아서 통장에서 빠져나가니까 신경을 안썼거든요. 그런데 요즘 뉴스에서 하도 "대출 금리가 올랐다"는 소리가 들리길래, 오랜만에 제가 받은 대출 현황을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이 이자로 나가고 있더라고요. 나의 대출 현황 (2026년 1월 기준) 처음 대출을 실행할 때는 나름 고정금리 혜택도 보고 우대금리도 짱짱하게 받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변동금리 주기가 돌아오면서 금리가 무섭게 치솟.......

현금 만들어서 주담대 갚겠다고 시작한 커버드콜 ETF 배당투자 1년 후 벌어진 일
2025년 한 해 커버드콜 ETF 두 종목으로 세후 배당금 약 29만 원을 받았다. 배당보다 더 중요했던 건 비중을 지키는 나만의 규칙이었다. 주담대를 갚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월급만으로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생각. 그래서 나는 당장 손에 잡히는 현금 흐름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연금계좌는 분명 세금 혜택이 좋지만,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돈은 아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일반 증권사 주식계좌에서의 커버드콜 ETF 투자였다. 목표는 단순했다. 주수입 외에 매달 들어오는 현금 흐름을 만들어 언젠가는 이 돈을 주담대 상환에 보태보자는 생각이었다. 결과부터 말하면 아직 주담대를 갚을 만큼 큰 돈은 아니다. 하지만 1년을 직접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