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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 (31) 로마 : 첫째주 일요일의 팔라티움
1. 로마 이틀차. 기분 좋게 눈을 떴다. 이 날은 2018년의 첫번째 일요일이었다. 일요일, 특히 첫번째 일요일이라는 날은 로마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 매달 첫째주 일요일, 로마에서는 주요 박물관, 유적지, 미술관 등지에서 무료 입장 행사를 연다. 2) 매주 일요일, 바티칸에서는 교황 축사 행사를 연다. 내가 만약 로마에 2주 이상 머문다면 별다른 고민이 없었겠으나, 내게 주어진 시간은 1주 남짓한 시간 뿐이었고, 그래서 일요일은 이 날 하루뿐이었다. 덕분에 상당한 고민을 해야만 했다. ...아무래도 바티칸에서 12시에 열린다는 교황 성하 축사 행사는 가야겠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모형으로만 봤던 그 분을 한번 정도는 실물로 뵙고 싶

겨울 유럽여행 (29) 로마 : 영원의 도시에 도착하다
1. 기회가 된다면 몇 달 정도 살아보고 싶은 도시들이 있다. 도시의 분위기가 유난히 마음에 들었거나, 음식이 유난히 입맛에 맞았거나, 언젠가의 추억이 유난히 아름다웠거나 하는 다양한 이유들 때문이다. 물론 그럴듯한 이유야 하나 만들어 가지면 그만이고, 어쨌든 내겐 살아보고 싶은 도시들이 몇 군데 있는데, 지금 이걸 주절주절 언급하는 이유는 그 도시들 중 하나가 바로 오늘 포스팅할 로마이기 때문이다. 사실 로마는 유럽 여행자들에겐 악명 높은 도시다. 유적이 하도 많아 15년 가까이 걸려 뚫었다는 지하철은 노선도 짧은데다가 더럽기 짝이 없다. 소매치기는 극성인데다가, 바닥은 우둘투둘한 자갈 바닥이라 캐리어 끌기도 참 힘들다. 버스를 타도 울퉁불퉁한 도로 때문에 허리가 아프다. 도시세는 또 왜 그렇

유럽 세미패키지로 떠나보면 좋은 장점들 10가지
유럽 세미패키지로 떠나보면 좋은 장점들 10가지 날씨가 점차 선선해지면서 바깥으로 다니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다. 시원하기로 소문난 스웨덴 스톡홀름과 핀란드 헬싱키도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고온을 보였으니. 다행히도 이제는 십도 안팎으로 많이 떨어졌다. 독일 베를린도 물론 낮에는 아직 덥지만 새벽이랑 밤에는 10도 수준으로 떨어짐. 프랑스 파리도 점차 낮아지고 있고... 선선해질때만큼 유럽 세미패키지 가기 좋은 기회도 없음. 좀 추운 겨울보다는 딱 가을 수준이 적절하다 싶다. 우기인 겨울보다 흐리고 푸석푸석한 날도 비교적 적은편이고. 10월, 11월쯤이 사실 다니기 가장 좋음. 그냥 내 경.......

독일 베를린 뮌헨 환전소 중앙역 수수료 괜찮은곳
독일 베를린 뮌헨 환전소 중앙역 수수료 괜찮은곳 사람들이 유럽으로 여행을 오게되면 가장 먼저 신경쓰는게 현지 화폐. 유로화라는 공용 돈을 쓰는 나라도 있지만 반대로 자국의 고유 통화를 쓰는 국가도 되게 많다. 예를 들어 스위스나 영국, 폴란드, 체코, 헝가리, 러시아 등등. 다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든 나라들이 자기네들 돈을 쓰나 그래도 서유럽 기준으로 프랑스라던지 아일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은 EUR를 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Germany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 뮌헨 환전소 베를린 등 중앙역에서 가까운 사람들 평점 좋은 Money Exchange 가게를 주소와 함께 나열해본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