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적으로는 히로인(=여캐)를 괴롭히고 조교하는 게 취향이고 내가 당하는 건 취향 밖이지만 뭐 내 취향이 어떻게 되었건 이러한 주체적 M 속성임을 자부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고 현재 트렌드에서는 주류. 과거 츤데레 시절부터 가시적으로 인지할 수 있던 취향이라면 지난 5년 동안은(대략적으로 규정) 오히려 이게 주류로 나아서서 히로인들에게 휘둘리는 정도의 소프트한 정도의 M에서 정말로 경멸, 매도, 모욕, 구타 등등을 당하는 것을 기뻐하는 취향들이 나타나기 시작. 물론 직접 당할 수는 없으니 화면 안에 존재하지만 그 존재감 자체가 극도로 옅은 주인공들이 그 자리를 차지함. 2. 다만 통상 이러한 매도, 경멸을 당할 경우 여캐가 벌레를 보는 듯한 시선으로 '내려다보는' 경우가 대다수긴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