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21호 태풍 통칭 [노루]는 엄청나게 강력한 태풍으로 발전해서, 일본 전체를 관통 심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물론 바닷가인 누마즈도 예외는 아니라서...물론 대비가 철저하기도 해서 인명피해라던가 치명적인 재산피해로 이어지진 않아 천만다행이었지만, 섬인 아와시마는 직격타를 맞고, 선착장이 망가지거나 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게 수상가옥에 세워진 식당인 리큐였죠. 아쿠아동 등 다양한 콜라보 메뉴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그 뒤로는 영업을 하지 못했고 아와시마 관장님도 아예 닫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만! 그 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줬기 때문에 재영업을 결심하게 되었고, 수많은 도움을 받으며 결국 다시 이렇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