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간신히 이 업계에 들어와 생활 한게 3주.그중 첫주를 제외하고는 평균적으로 8시에서 9시에 퇴근하거나, 회사에서 새벽까지 일하다 잠자기를 반복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는 소규모의 벤처회사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려고 하고, 저는 그 기획자로 취직한 상태입니다.하지만, 프로젝트 중간에 투입된지라, 게임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기획서와 추가 기획-이라기 보다는 제안-을 위해 십일간 썼죠. 그렇게 썼어도, 아직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물론 저는 신입이라, 그걸 감안해서 보고 계시긴 합니다만- 어쨌든 그렇게 작성한 기획서 기간이 오늘까지였고, 어느정도 마무리한 저는 오늘 조금 숨돌릴 틈이 생겼죠.그러다 겜 판타지를 생각좀 하게 되었는데, 다른건 몰라도 소아온의 카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