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열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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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By 소근소근 노트 | 2015년 10월 9일 | 
단언코. 한효주를 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한효주 작품 많이 봤지만, 신인배우 보듯 신선하게 예뻤다. 여리여리한 청순미라는 게 폭to발 했다! 한효주 짱짱맨! (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 ... 여튼 난 스포 쓸 거야. 이 영화는 일단 아트가 끝내준다. 타이틀 롤 하나까지 스크롤 하나까지 신경썼다. 그동안 못 봤던, 반듯하게 똑 떨어지는, 아름다운 화면들이 최고다. 한 장면 한 장면 공들여서 만진 미장센. 등장인물들의 동작들, 의상들이 동일한 톤에서 미묘하게 변화하는 편집, 컷 하나하나 군더더기가 버릴 게 없다. CF 감독이었다는데, 당연한 얘기인가. 어떤 주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