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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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유년 시절은 추억이고 꿈이었다, 김일주 개인전 ‘The Present’

누구에게나 유년 시절은 추억이고 꿈이었다, 김일주 개인전 ‘The Present’

누구나 유년 시절은 존재했었고 거쳐간 시기입니다. 이때는 참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가는 순간이라 그런지 이때를 그리워 하기도 합니다. 어렸기에 마음껏 날아다니고 보호를 받으며 이쁨을 받기에 그러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성인이 되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이때는 사회에 적응해야 하니까요. 그런 과정에서 우리는 때를 묻으며 살아야 합니다. ‘현실’이라는 때 말입니다. 때를 묻지 않고 살아간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매우 힘듭니다. 그 순간 뒤처지고 살아남을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과거 즉,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그리워하는 것은 아닐까요? 기억이 많이 남아있거나 그에 대한 흔적이.......

[알카라스의 여름] 매몰되는 세월 속에서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10월 29일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으로 카를라 시몬 감독의 영화는 처음 보게 되었네요. 제작이나 촬영 등 여성의 참여가 많고 86년생으로 젊은 감독의 유년 시절 시선으로 바라본 알카라스를 그리고 있어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뭔가 아기자기하고 유려하니 흘러갑니다. 3/5 소품같은 작품이라 호불호가 있을 듯~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명하거나 경력 배우들을 안쓰고 지역에서 오디션으로 뽑아서 그런지 날것스러우면서도 과함이 없게 연출해서 작풍에 잘 묻어가는 느낌이 좋기는 하지만 지역 소품적인 스토리로서 모큐멘터리 같이 다가옵니다. 복숭아 농장을 하고 있지만 태양열 발전이 돈이 되면서 소작을 해오던 주인공 가족은 농사를 접게 되는게 큰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