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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로봇 시장, 올해부터 열릴까?

지난 2015년, 보스턴 컨설팅 그룹 미래예측센터에서는 개인용 로봇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적이 있다. 아쉽게도 예측은 틀렸다. 원래 하드웨어 분야 예측은 틀리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생각보다 만들기도 어려웠고, 이걸 꼭 써야 하는 이유가 없었다. 피기도 전에 망한 개인 로봇 시장 시장 상황은 별로 좋지 않다. 개인용 로봇의 선구자였던 ‘지보(Jibo)’는 2012년에 발표됐고, 2017년에 제품을 내놨다. 어떻게 제품은 내놨는데, 영 팔리지 않았다. 899 달러로 너무 비싼데, 기능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1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 장난감 로봇 코즈모와 벡터로 유명했던 안키(ANKI)도 2019년 5월에 파산했다. 2족 로봇 분야의 상징적 존재였던 혼

CES 2020, 기억하고 싶은 7가지 아이템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하나인 CES 2020이 열렸다. 주요 트렌드는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디스플레이였지만, 지금 당장 가지고 싶은 제품들도 여럿 있었다. 어쩌면 큰 흐름에 밀려 보지 못했을, 기억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제품들을 정리해 본다. 1. 옵떼 프리시즌 피부관리 시스템(Opte Precision Skincare System) P&G에서 발표한 ‘옵떼 프리시즌 피부관리 시스템’은 피부 결점을 감춰주는 잉크젯 프린터다. 내장된 디지털카메라로 피부를 스캔한 다음, 고르지 못한 피부톤을 정돈하거나, 기미나 주근깨 같은 피부 색소 침착 부분을 찾아서 가려준다. 주변 피부색과 완벽하게 일치되도록 색을 프린트해서 피부를

로봇 산업을 이끌어 가는 분야별 핵심 브랜드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새로운 기술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인터넷, 가상 현실, 사물 인터넷과 더불어 로봇과 자율 주행차가 반드시 손꼽힌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상황을 판단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기계라는 의미를 가진 로봇 산업의 강자는 과연 누구일까?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지능형 로봇 산업은 누가 주도하고 있을까? 로보 어드바이저로 알려진 알고리즘형 로봇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다가올 미래를 이끌고 있는 로봇 산업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들을 살펴본다. 사진_셔터스톡 산업용 로봇 최강자, 화낙과 ABB 로봇 산업은 1956년 최초의 산업용 로봇 회사 ‘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며 시작됐다. 산업용 로봇의 역사가 곧 로봇 산업의 역사인 셈이다. 국제로봇연맹(IFR

오픈소스 로봇 고양이, 니블(Nybble)

오픈소스 로봇 고양이, 니블(Nybble)

얼마 전 인디고고에 오픈소스 로봇 고양이(링크)가 올라왔습니다. 아두이노 호환 컴퓨터를 이용해 제어하는, 일종의 조립식 로봇 장난감이죠. 요즘엔 이런 제품이 꽤 있기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래 동영상을 보고 깜짝. 햐아. 정말 덕 중의 덕은 양덕이란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거 진짜, 고양이 같아요... 일단, 아래 비디오를 먼저 보실까요? 사실 이런 홍보 영상은 어떻게든 만들 수 있기에 그런가-했는데, 이 사람이 올린 다른 영상을 살펴보니, 이 고양이를 만들기 위해 꽤 공을 들인 티가 납니다. 개발 기간만 약 2년 반. 그 중 하나만 보여 드리면, 이런 것도 있... 이 고양이 로봇은 뇌가 등에 달려있습니다. 등에 아두이노 호환 보드 'Ny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