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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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우혜미 완전 깨다

보이스 코리아, 우혜미 완전 깨다
이번 마지막 파이널도 다녀왔다. 언제나 그렇듯 크게 안내켜하다, 신나게 봤다. 보이스 코리아 결승전은 슈퍼스타K와는 확실히 달랐다. 못봤으면 후회할 뻔 했다. 크게 안내켰던 이유는 한 가지, 참가자들의 신곡으로 나온 음원들이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줄려면 좀 제대로 좋은 곡으로 좀 주지...ㅜ_ㅜ 신곡 무대에서 가장 가요-다웠던 것은 지세희. 듣기 편한 말랑말랑한 노래. 우혜미와 유성은에게 왜 댄스곡이 갔는 지는 지금도 의문이다. 유성은의 'Game Over'는 강미진이 불렀다면 끝내줬을 것 같다. 아쉽게도. 손승연은 음원보다 나았다. 손승연의 목소리는 묘한 것이, 현장에서 듣다보면 소리가 가슴을 치는 느낌이다. 다른 이들과 확 구별된다. 반전은 명곡 무대에서 일어났다.

120511_보이스 코리아 파이널 감상

By 흔적 남기기 | 2012년 5월 12일 | 
티비 보면서 쓰는 극히 주관적인 횡설수설 감상기. 결승 진행 방식은 방송 보면서 '아, 기존 가수들의 노래가 아니라 아예 새 곡을 받아서 하는군. 훗' 하고 알았음. 1. 유성은 그냥 개인적으로 노래 안어울리는 듯. 정말 지난주에 just a feeling 할때도 그렇게 안 어울리더니.. 이번꺼는 내가 모르는 새 노래라 그런지 가사도 뭐라고 하는건지 참; 전달력이... '아 이 친구 아깝다...' 하는 걱정은 좀 줄어들었당. 아. 그리고 노래도 소녀시대 런데빌런이랑 훗 만든 사람이 만들었다매. 이거 뭐 참... 만들어놨다가 구려서 구석에 박아논거 꺼내서 줬나; 2. 지세희 잉 머리 색이 원래 저런 색이었나. 무튼. 처음 무대 꾸민거 보고 미디엄 템포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네. 왜 초반에 뒤에 댄서들

보이스 코리아, 이소정, 유성은&강미진

보이스 코리아, 이소정, 유성은&강미진
간만에 다시 보이스 코리아 직관을 다녀왔다. 솔직히 최근 라이브쑈를 보면서 기대치가 조금 낮아져 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역시 파이널8만 남으니 다르긴 다르더라. 하나하나, 신나게 공연을 즐겼다. 나가수 취향의 고음 내지르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실제로 이 내지르기가 없으면 청중이나 시청자들을 사로잡기가 어렵다. ...문자투표, 시청자 선택으로 인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단점. 아니면 슈퍼스타K처럼 그룹들이 활약해야 하는데, 보이스 코리아에선 이 단점을 고치기가 당분간 쉽지 않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프로가 아니다. 매회 한번 떨어지면 계속 잊혀질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을 몇달 내내 안고 연습한다. 결국 당분간은 계속 안고가야할 문제일거다. ▲ 그나저나, 여성 여덟명이 한무

세이렌 8인의 대결 - 보이스 코리아 세미 파이널 기대돼

By 중독... | 2012년 4월 30일 | 
세이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요정입니다. 상반신은 여자고 하반신은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는데, 아름다운 소리로 뱃사람을 현혹해 배를 침몰시키는 마녀들이었지요. 여기 마녀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8명의 여자가 그간 남자 우승자들만 탄생시켰던 오디션 프로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그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오디션 프로들은 죄다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게 된 남자 우승자들의 몫이었었죠. 그러나 이번엔 여자 우승자가 탄생하겠네요. 세미 파이널 8명이 전부 여자인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엠넷 '보이스 코리아' 때문입니다.보이스 코리아 ->물론 지난주 막을 내린 'K-pop 스타'의 우승자도 여성이긴 했습니다. 그러나 top8이 모두 여성은 아니었지요. 특히나 '보이스 코리아'의 모토가 나이도, 연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