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 위기를 극복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5일 잠실 롯데전에서 7-1로 완승했습니다. ‘이영빈 결승타’ LG 타선, 선발 전원 안타 주말 3연전 앞선 2경기에서 침묵해 연패를 자초했던 LG 타선은 ‘천적’ 스트레일리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젊은 타자인 이재원과 이영빈이 멀티 히트로 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1회말 무사 1, 2루 선취 득점 기회를 중심 타선이 살리지 못했고 2회말에도 무사 1, 2루에서 어이없는 견제사가 나왔습니다. 유강남 타석에서 스트레일리가 투구에 들어가기도 전에 리드가 깊었던 2루 주자 이형종이 견제에 걸려 런다운 끝에 아웃되었습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유강남이 높은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2사가 되어 또다시 득점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