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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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둠 이터널 클리어 후기

By 시스템이 사용 중입니다. | 2020년 4월 19일 | 
둠 슬레이어여, 영원하라!​본격 악마에 더불어 천사까지 불쌍해지는 게임. 클리어 타임은 노멀기준 대략 27시간 정도 나왔다. 확실히 볼륨은 전작에 비해서 두배가량 커진 느낌이다.​악마의 천재지변, 재앙인 둠 슬레이어가 돌아왔다. 가로막는 악마들을 찟고, 부수고, 대가리에 샷건 구멍을 내주는 가운데, 이번에는 천사의 뚝배기도 호쾌하게 박살낸다.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일품이었던 전작의 장점을 잘 계승하는 한편, 슈퍼 샷건 하나만 있으면 큰 무리없이 모든 악마들을 밀어버렸던 전작의 플레이방식의 단점을 잘 보완하여 모든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반대로 내 뚝배기가 깨져버리는 방식으로 진화하였다.​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확실히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 노멀 기준으로 전작의 하드 난이도보다 체감적으로 어렵다고 느껴진

둠 이터널- 엔딩

그는 파멸이오 종말이자 재앙이며 죽음이다. 둠 이터널 엔딩을 봤습니다. 이번엔 난이도를 쉬움으로 했는데 전작대비 1.5배 가량 증가한 느낌입니다. 기본탄약수도 부족하고 업글해도 조금 나은수준이며 적마다 약점이 존재해서 그걸 먼저 조지고 그 다음을 생각해야하는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전작처럼 엔딩이후 슬롯그대로 난이도 조정 및 치트적용과 수집물 채우기나 업적달성 모자란 업글을 하는등의 회차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제 치트쓰고 난이도 올린다음 악마를 다시 조져야 겠습니다.

[PC] 둠 2016 후기

By 시스템이 사용 중입니다. | 2020년 3월 14일 | 
원래 클리어 자체는 예전에 했는데, 둠 이터널도 곧 발매를 앞두고 있기도 하고, 영문판으로 클리어했던 것에 비하여 한글패치도 나왔겠다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클리어 하였다.​이번에는 키보드 + 마우스 대신 엑원 패드로 플레이. FPS는 패드로 플레이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에 비해서 그럭저럭 할만했다. 패드도 플레이할 경우 조준 보정도 어느정도 되고, 방아쇠를 당길때마다 진동이 있어서 게임을 하는 감각은 키마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게임 자체야 뭐... 익히 호평이었던 것처럼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일품인 게임. 악마 학살자, 지옥의 재앙인 언터쳐블 둠 슬레이어가 되어서 악마들의 두개골을 쪼개고 짓밟고 부수고 터트리고 화끈하게 쓸어버리면 된다. 덕분에 게임 플레이도 오히려 공격적으로 해야만 HP와 탄약을 채울 수 있

둠 이터널 공식 트레일러에서 인상 깊었던 것

By 라스토치카의 이글루 | 2018년 8월 12일 | 
둠 이터널 공식 트레일러에서 인상 깊었던 것
둠 슬레이어를 보고 놀라는 UAC 인력+플라즈마 라이플을 헌납하는 경비대원도 인상적이었지만 진짜 제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건 바로 BFG 10,000 입니다. 화성 포보스 기지에 배치된 주포로 BFG의 사이즈를 왕창 키운건데 디자인이 헤일로 시리즈의 맥건 달린 UNSC 함선 같은 생김새라 그냥 우주전함이라 해도 믿을만한 디자인이 아주 인상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