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3월 첫째 주에서 둘째 주 사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각각 7~8스테이지 정도의 투어 경기가 열린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Paris-Nice가 보통 조금 일찍 시작하며,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는 Tirreno-Adriatico(이하 티레노로 줄인다)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트라다 비앙케가 끝난 뒤 시작한다. 이 대회가 끝나고 바로 3월 3째주 토요일에는 5대 모뉴먼트의 시작, Milan-San Remo가 열리는데 그 전에 이 대회가 끝난다. 보통 두 대회 다 그 해의 그랜드 투어를 대비하기 위한 예비투어 정도로 인식된다. GC라이더들은 보통 움룹, KBK, 비앙케에는 잘 출전하지 않는다(올해 비앙케는 특수한 경우였는데 이유를 따로 추신으로 달아두겠다). 보통 이 대회들부터, 자기가 올해 나갈 대회를 골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