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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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2011

By DID U MISS ME ? | 2021년 10월 6일 | 
개봉 당시에는 놓쳤던 영화인데, 왜 10여년이 지난 이제와서야 다시 보느냐. 그건 바로 감독 때문이다. 캐리 후쿠나가. 일본계 미국인으로 그 성씨부터가 눈에 확 띄는 이름인데, 다름 아니라 이 사람이 이번 <007 - 노 타임 투 다이>의 감독으로 선임 되었기 때문. 내가 알기로 지금까지의 <007> 시리즈에서 감독이 미국인이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대부분이 영국인이었고, 유일한 외국인 감독으로 남은 게 마틴 캠벨과 리 타마호리. 검색해보니 둘 다 뉴질랜드 출신이더라. 하여튼. <노 타임 투 다이> 역시 원래는 영국인 감독 대니 보일이 주도 했던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제작자와의 견해 차이로 인해 그가 하차하고, 이후 후임자로 들어온 게 바로 캐리 후쿠나가인 것.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