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포스트: 21|아이템:델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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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를 들고, 인도

필름 카메라를 들고, 인도

S l o w D a n c e|2013년 3월 28일

I N D I A , 2009 밥먹으러 인도 로컬식당. 식후엔 역시 짜이 ! 빠하르간지의 뒷모습. 그 해, 유난히 심했던 안개 덕에 모든 기차 예약이 취소되어 몇일 기다려 겨우 탄 기차. 그것도 막판에 레일이 바뀌어 다른 선로로 들어오던걸 겨우 타고 안개 덕에 멈췄다 갔다 멈췄다 갔다를 반복. 기차에서만 24시간을 넘어 30시간정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잊지못할 인도 기차여 :-) 그리고 드디어 보드가야에 있는 수자타 아카데미에 도착. 델리와 델리기차역의 그 난리통을 생각하면 이 곳은 진짜 천국 같았다. 수자타아카데미에서 브이! - 필름카메라는 아무래도 무거워서 찍은건 여기까지가 다였다. 이마저도 모두 뿌옇게 나와서 굉장히 아쉬웠는데

필름 카메라를 들고, 인도.

필름 카메라를 들고, 인도.

S l o w D a n c e|2013년 3월 28일

I N D I A, 2009 델리공항에 도착해서. 인도는 밤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에서 빠져나와 그 나라와 처음 마주했을 때의 공기와 느낌. 갑자기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다는 낯설음. 약간의 긴장됨과 설레임. 그런게 좋다. 타국에서 요거트나 라씨같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처음으로 먹으면 배탈이나 물갈이를 잘 안한다는 일행이었던 언니의 말에 우리는 전원, 약속처럼 라씨를 먹었다. 인도 델리의 로컬식당에서 :) 기차 연착으로 이틀밤 묵었던 스리랑카 스님들이 이용하던 게스트하우스(?) 빠하르간지.. 인도에서의 첫째날. 이미 내 카메라는 고장나서 사진이 전부 뿌옇게 나왔다. 처음엔 인도에 먼지가 많아서 이렇게 찍힌 줄 알았지... * Minolta Hi-ma

인도 - 델리 관광, 스와미나라얀 악샤르담 사원

인도 - 델리 관광, 스와미나라얀 악샤르담 사원

이번 포스트에는 유일하게 직접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은 없다. 악샤르담 사원 내부에 카메라를 비롯한 전자 기기 반입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독자적인 내부 디자인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다행히 파노라마뷰를 통해 사원의 모습을 어느 정도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니 내부에 대한 짐작은 그곳을 참고 바란다. 악샤르담 역에서 지하철을 내리니 사이클릭샤 왈라들이 몰려든다. 둘이 타고 가는데 아마 10rs 준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굳이 릭샤를 타지 않아도 괜찮은 거리이다. 뉴델리의 스와미나라얀 악샤르담 사원은 깜짝 놀랄 만한 웅장함, 아름다움, 지혜로 인도인의 10,000년의 문화를 압축시켜 놓았다. 이곳은 인도 고대 건축의 정수와 전통, 시간을 초월하는

인도 - 델리 시내 관광, 꾸뜹미나르

인도 - 델리 시내 관광, 꾸뜹미나르

여행기 양을 줄여보려고 이번에는 일자별로 적으려 했더니 별 쓸 것도 없는 사진이 많아 또 주제별로 적고 있는 중이다. 하기야 블로그 용도가 사진 백업을 위한 것도 있으니...... 자미 마스지드를 들어가지도 않고(못하고?) 나왔더니 기다리고 있던 릭샤꾼이 의아해하는 표정이다.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니 카메라 차지가 200 루피일 건데 이상하다고 얘길한다. 사이클릭샤를 타고 가는데 내리쬐는 햇빛 아래서 페달을 밟는 왈라의 등이 땀에 젖고 있다. 자전거와 릭샤와 차량이 뒤섞인 인도의 혼잡한 거리를 기동력 약한 사이클릭샤로 뚫고 가기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찬드니촉 역 입구까지는 사이클릭샤가 못들어가는 거라 좀 떨어진 곳에서 세워주는데 레드포트 가기 위해 지난 길이다. 왈라에게 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