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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 지니어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0년 1월 6일 | 
2020년 새해에 영화관에서 처음 관란함 영화는 <스파이 지니어스(Spies in Disguise)>였다. 지난 목요일에 메가박스 코엑스 MX관에서 이 영화의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는 월트 디즈니의 자회사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했고 애니메이터 출신의 닉 브루노(Nick Bruno)와 트로이 콴(Troy Quane)이 연출했다. 일당백의 유능한 첩보원 랜스 스털링(Lance Sterling)의 목소리는 윌 스미스(Will Smith. 1968-), 착한 심성을 지닌 괴짜 연구원 월터 베킷(Walter Beckett)의 목소리는 톰 홀랜드(Tom Holland. 1996-)가 맡았다. 맨 인 블랙의 요원 J와 스파이더맨이 만난 셈이다. 그 밖의 목소리 출연진을 살

<조이> 최고 여성 CEO 실화인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3월 11일 | 
<조이> 최고 여성 CEO 실화인데...
얼마 전 아카데미 시상식에 또 후보로 올라온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미국 최고 여성 CEO 실화를 담은 <조이>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영화 내내 온갖 파란만장 고달픈 주인공의 삶이 보는 이도 속이 터지게 내리 이어지는데, 가족과 주위 사람들이 한결같이 그렇게 피곤한지 '조이'의 삶이 짐작이 가고도 남았다. 주인공 역의 제니퍼는 말할 것 없고 유명 중견 배우들이 한데 모여 여성 발명가이자 사업가의 성공의 우여곡절을 그려내는데 일단 보기에는 화려하고 극적인 전개가 한동안 독특한 분위기를 주어 흥미를 돋웠다. 하지만 남성 감독의 욕심이었을까, 독창적 코미디 코드를 이용해 주인공의 어처구니 없는 험악한 상황을 극대화시키려 했는지는 몰라도 부조리 연극에서 온갖 쟝르의 패러디 느낌의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