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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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남자들, 추캥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12월 6일 | 
멋진 남자들, 추캥
'추캥' 산파 오장은, "추캥이 또다른 추캥을 낳고 있다." 프로축구선수들이 주축이 돼 시작된 '추캥'이 활동을 시작한지는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공식적인 자선행사에 나선 것은 올해로 세번째다. 시즌이 끝난 후 경남 함양에 모여 몸을 추스르고 정신을 가다듬던 것이 인연이 돼 시작됐다. 박건하 전 올림픽대표팀 코치를 비롯해 오장은(수원) 정혁(인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재성(상주) 등이 주축이 돼 이웃을 돕고 축구 꿈나무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가진 것들을 모은 것이 발단이 됐다.-2012년 기사 중에서. 내가 추캥을 안 건 2010년 겨울. 저 첫 번째 행사 때다. 김두현의 입대 전 마지막 행사이기도 했고, 또 매탄고 애들이 여럿 참여한다길래 신기하기도 했고. 아는 수원팬들 여럿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