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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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플로리다 프로젝트 (2017) / 숀 베이커
출처: IMP Awards 플로리다에서 빈민들이 장기 투숙하는 모텔에서 살고 있는 무니(브룩클린 프린스)는 희망이 없는 삶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웃 또래 친구들과 천진난만하게 개구장이로 지내는 밝은 소녀. 하지만 엄마인 헤일리(브리다 비나이테)는 계속 임시직도 구하지 못하는 삶이 반복되고, 무니는 장기 투숙하는 모텔에서도 쫓겨날 상황이 된다. 사시사철 따뜻하고 밝은 햇볕이 비치는 플로리다에서 세계에서 가장 환상이 가득할 놀이공원 뒷쪽에 있는 빈민 모텔을 배경으로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아이들의 삶을 다룬 독특한 영화. 살기 좋은 자연환경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파크 이면에 독특한 빈민촌이 있다는 독특한 취재를 기초로 우울하고 미래가 불투명한 환경에도 천진난만하게 사는 아이들을 교차편집한 발상이 돋보인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보고.
인도는 가난하지만 그것에 감사하는, 마냥 친절하고 행복한 여유롭고 평화로운 사람들이 사는 그저 그런 동내로 그리고 있던 도중 이 영화를 보았다.그리고 내가 이 영화에서 확실히 본 것은 어찌할 수 없는 가난이 주는 편협한 마음과 의식수준, 배타적인 종교분쟁과 가벼운 정치비리, 후진국에 급속히 유입되는 선진국의 일방적 개방자본주의였다.물론 이게 인도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영국의 한 아무것도 모르는 감독이 (주인공 배우도 영국인) 가진 편협한 시각에 기초한 영화라도 영화란 인생의 기묘한 끝자락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드라마틱한 연출과 말도 안 되는 우연, 그리고 결정적으로 헌신적인 사랑이 모여 이 영화를 기적을 한참 넘어선 우리 마음을 건드리는 한낱 일상으로 표현해버렸다. 영화에서 주인공형이 주인공에게 예전에 빈



